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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혁신제품 해외실증, 조달청이 직접 찾아주는 글로벌 수출길

모두입찰 2026. 7. 31. 14:38

K-혁신제품 해외실증, 조달청이 직접 찾아주는 글로벌 수출길

K-혁신제품 해외실증, 조달청이 직접 찾아주는 글로벌 수출길

공공조달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새로운 판로 개척'일 것입니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혁신제품을 개발하고도 국내 시장의 한계를 느끼는 기업이라면 더욱 절실하게 느끼실 텐데요.

최근 조달청의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해외실증)' 사업이 눈에 띄게 확장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해외 진출의 새로운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려는 우리 기업들에게 이번 해외실증 매칭 결과는 어떤 실마리를 제공할까요?

이번 매칭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과거 제도 변화와 비교하며 실질적인 관점에서 그 흐름을 짚어드리겠습니다.

 

 

 

 

바쁜 분들을 위한 오늘 칼럼 핵심 세 가지

  • 조달청이 직접 해외 수요를 발굴합니다: 이번 2026년 2차 해외실증 매칭에서 조달청이 자체적으로 찾아낸 수요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20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과거 수동적인 매개 역할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돕는다는 명확한 신호입니다.
  • 아시아 시장에 기회가 집중됩니다: 총 41건의 매칭 중 37건이 아시아 국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이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 지역과의 연관성이 높은 기업이라면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안전·환경·의료 분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매칭 품목을 보면 의료·재활, 물·환경, 공공안전 분야의 혁신제품들이 다수 선정되었습니다. 글로벌 시장의 수요가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에 집중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조달청 직접 발굴 — K-혁신제품 해외실증, 조달청이 직접 찾아주는 글로벌 수출길

조달청 직접 발굴

조달청이 직접 찾아주는 해외 시장, 어떤 의미인가요?

이번 2026년 2차 혁신제품 해외실증 매칭 결과를 보면, 전체 41건 중 20건이 조달청이 협업기관의 도움 없이 직접 발굴한 수요였습니다. 이는 전체의 약 48.8%에 해당하는 수치로, 발전공기업, KOTRA, 한국도로공사 등 5개 협업기관이 공동으로 발굴한 물량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과거 공공조달 제도는 주로 국내 공공기관의 구매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달청의 '자체발굴형' 매칭은 그 역할을 해외 시장 개척으로까지 확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국내에서 검증된 혁신기술이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직접 길을 터주는 선제적인 지원 방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마치 과거 국내 시범구매 제도가 막 시작될 무렵, 조달청이 특정 기술 분야의 수요를 직접 파악해 기업과 기관을 연결해주던 적극적인 모습과 궤를 같이 합니다. 이제 그 적극성이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는 셈입니다.

 

 

아시아 시장 집중 — K-혁신제품 해외실증, 조달청이 직접 찾아주는 글로벌 수출길

아시아 시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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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실증, 어떤 국가에 집중되어 있나요?

이번 매칭을 통해 총 20개국에서 41건의 혁신제품 해외실증이 진행됩니다. 이 중 아시아 국가에서만 37건이 배정되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가 각각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 두 나라가 전체 매칭의 약 29%를 차지합니다.

필리핀이 4건, 방글라데시와 말레이시아가 각각 3건으로 그 뒤를 잇는 등 동남아시아 및 서남아시아 지역에 실증 기회가 집중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유럽은 2건, 중남미와 튀르키예는 각각 1건에 불과했습니다. 아프리카 지역은 이번에 매칭된 사례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지역적 편중은 협업기관들의 해외 사업 거점이나 개발협력 수요가 아시아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아시아 밖에서 이루어진 4건의 실증 사례 중 3건이 조달청 자체발굴형이었다는 점은, 조달청의 직접 발굴 역량이 아시아 외 지역으로의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자사의 제품이나 기술이 특정 지역의 특성과 잘 맞거나, 이미 해당 지역에 진출 기반이 있다면 이러한 흐름을 적극 활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첨단 기술 분야 — K-혁신제품 해외실증, 조달청이 직접 찾아주는 글로벌 수출길

첨단 기술 분야

우리 회사 혁신제품, 어떤 분야가 유망할까요?

이번 2026년 2차 해외실증 매칭에 선정된 품목들을 보면 특정 기술 분야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두드러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안전, 환경, 의료 분야의 혁신 설비들이 다수 포함되었습니다.

분야 주요 품목 예시 실증 국가 예시
의료·재활 재활기기, 보행 재활로봇, 심혈관 진단 솔루션 베트남, 일본, 인도, 그리스
물·환경 수질 오염 대응 로봇, 여과 시스템, 하수 통합관리 싱가포르,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공공안전 손목보호 수갑, 스마트도어락, 보안용 카메라, X-ray AI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에너지·시설 소화액 자동분사장치, 설비관리 시스템, 자율주행 드론 베트남, 몽골, 방글라데시

이는 해외 공공기관들이 시민의 건강, 안전, 환경 보호, 그리고 인프라 효율성 증진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관련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이번 해외실증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K-혁신제품 해외실증, 조달청이 직접 찾아주는 글로벌 수출길 핵심 정리

협업기관을 통한 해외 진출,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조달청의 자체발굴 외에도, 다양한 공공기관들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하여 혁신제품의 해외실증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발전사(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KOTRA, 농촌진흥청 등 총 6개 유형의 협업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주로 자신들의 해외 사업 거점이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증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도로공사는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 운영사업단이나 필리핀 LLRN 감리단 등 자사의 해외 사업 현장에서, 한국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찌레본 석탄화력 발전소 같은 해외 지분 발전소에서 실증을 진행합니다.

이는 협업기관의 현지 사업에 혁신제품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직접 검증받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모델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해외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운영 경험과 레퍼런스를 쌓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기업들은 자신이 가진 기술이 어떤 기관의 해외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미리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 과거와 무엇이 달라졌나요?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도는 2023년부터 해외실증 부문을 신설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과거 국내 시범사용 제도가 공공기관의 초기 구매를 통해 국내 판로를 개척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해외실증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실적'을 목표로 합니다.

국내 시범사용이 제품의 현장 검증을 통한 '국내 시장 진입 관문'이었다면, 해외실증은 그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 실적을 만드는 통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제도는 주로 국내 공공 시장을 키우는 데 집중했지만, 이제는 혁신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직접 증명하고 수출액 증대로 이어지게 하는 데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실제로 조달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사업 시작 이후 참여 기업의 연간 평균 수출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는 해외실증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연결되는 강력한 플랫폼임을 증명하는 수치입니다.

이처럼 조달청은 국내 조달 시장을 '글로벌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전략적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국내 시범사용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국내 시범사용이 국내 공공기관의 현장 검증을 통해 국내 판로를 여는 단계라면, 해외실증은 해외 조달기관이 직접 제품을 사용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해 해외 공공 및 민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Q. 해외실증 참여 기업은 어떤 이점을 얻을 수 있나요?

A. 해외 공공기관에서의 실증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신뢰도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공공조달 및 민간 시장에서 판로를 확장하며 실질적인 수출액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Q. 해외실증 참여 기업 모집은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A. 2027년 1차 해외실증 참여 기업 모집은 올해 10월부터 혁신장터를 통해 시작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기업은 관련 공고를 주시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달청의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은 우리 기업들이 국내 시장의 울타리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특히 조달청이 직접 해외 수요를 발굴하고, 협업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식은 과거 어떤 제도보다 적극적인 수출 지원책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 회사에 가장 적합한 해외실증 기회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자신에게 맞는 입찰 공고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비하는 것이 해외 진출의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2027년 1차 모집 공고에 주목하여, 우리 기업의 혁신제품이 어떤 해외 시장에서 가장 빛을 발할 수 있을지 면밀히 전략을 수립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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