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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황톳길 공공조달, 숨겨진 기회를 포착하는 핵심 전략

모두입찰 2026. 8. 17. 13:36

맨발 황톳길 공공조달, 숨겨진 기회를 포착하는 핵심 전략

안녕하세요, 모두입찰 분석팀의 김차장입니다. 최근 들어 공공 조달 시장에서 유독 눈에 띄는 흐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뜨겁게 달구는 '맨발 황톳길' 조성 열풍인데요.

처음엔 단순한 건강 트렌드쯤으로 여겼던 이 맨발길이, 이제는 새로운 공공 조달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는 어떤 기회가 될지, 그리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제가 직접 시장을 분석하며 발견한 핵심들을 지금부터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맨발길 공고, 아직 남 일처럼 느껴지신다면 이번 칼럼을 꼭 끝까지 확인해 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사업 영역이 숨어있습니다.

 

 

 

 

딱 4가지, 이것만 꼭 챙기세요!

  • 경기도의 대규모 맨발길 조성 목표: 2026년까지 천 개의 맨발길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는 관련 업계에 큰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 맨발길은 복합 공사: 단순 황토 포장이 아닌, 터파기부터 우수/상수관, 세족장, 신발장, 비가림시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공사 및 물품이 결합됩니다.
  • 시설물 분리 발주 확인: 세족장처럼 특정 시설물은 별도 물품 구매 공고로 나오기도 하니, 우리 회사의 주력 품목과 연관성을 미리 파악해야 합니다.
  • 조성 후 유지관리 시장: 맨발길은 완공이 끝이 아닙니다. 지속적인 관리 용역이 필수이며, 이 분야 역시 새로운 조달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대규모 조성 목표 — 맨발 황톳길 공공조달, 숨겨진 기회를 포착하는 핵심 전략

대규모 조성 목표

맨발길, 단순 트렌드를 넘어선 지역 밀착형 조달 사업으로

맨발 걷기가 국민 건강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각 지자체들은 앞다퉈 맨발길 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 예로, 대전 계족산에 있는 14.5킬로미터 길이의 황톳길은 지난 21년간 무려 6만2천 톤이 넘는 황토가 투입되었고, 조성 및 관리에만 약 210억 원이 소요됐다고 합니다.

연간 방문객도 100만 명 수준에 달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지요.

이러한 성공 사례는 지자체들이 맨발길을 단순한 여가 시설이 아닌,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 자원화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게 만든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이 맨발길 조성은 공공 조달 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단순 황토길이 아닙니다 — 맨발 황톳길 공공조달, 숨겨진 기회를 포착하는 핵심 전략

단순 황토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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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공격적인 맨발길 확충 계획이 의미하는 것

특히 경기도는 이 맨발길 조성 사업에 매우 적극적입니다. 2024년 11월까지 도내 모든 읍·면·동에 최소 한 곳 이상의 맨발길을 만들고, 더 나아가 2026년까지 총 천 개의 맨발길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미 지난 해 상반기에만 369억 원을 투입해 405개의 맨발길을 조성했습니다. 기존 157개에 추가 사업을 더해 올해 천 개 달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앞으로도 대규모 공고가 꾸준히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광역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관련 업계에 매우 중요한 신호탄입니다. 우리 회사의 사업 영역을 맨발길 조성 사업과 연계할 기회가 충분하다는 뜻이지요.

[표] 경기도 맨발길 현황 및 조성 목표

구분 목표/현황 예산 (작년 상반기 기준) 비고
2026년 맨발길 확보 목표 1,000개 - 도내 읍·면·동별 1곳 이상
기존 맨발길 157개 - -
지난해 상반기 조성 실적 405개 369억 원 -

 

 

 

시설물 별도 발주 기회 — 맨발 황톳길 공공조달, 숨겨진 기회를 포착하는 핵심 전략

시설물 별도 발주 기회

우리 동네 맨발길, 어떤 업체가 공사하고 있나요?

맨발길이라고 하면 으레 황토만 깔면 되는 줄 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나라장터 공고를 살펴보면 실상은 전혀 다릅니다. 이른바 '복합 공사'의 전형적인 모습이지요.

광주광역시 북구의 '풍향골어린이공원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공고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공종들이 필요한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기초금액 2,582만8천 원의 이 공고에는 단순한 흙 포장 이상의 다양한 공사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우선, 길을 만들기 위해 터파기 공사가 필요합니다. 43세제곱미터 규모였죠. 그리고 비가 왔을 때 물이 잘 빠지도록 우수관 60미터와 우수받이 5곳이 설치됩니다.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상수관 13미터도 필요합니다.

또한, 산책로 160제곱미터에 대한 포장 공사와 경계 시설물 설치도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세족장 1곳, 신발장 1곳, 비가림시설 1곳, 그리고 안내판 1곳까지 함께 조성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입찰 참가 자격은 조경업이 아닌 '지반조성·포장공사업' 중 토공사를 주력 분야로 등록한 업체였습니다.

이처럼 맨발길 조성은 흙을 깔기 전에 물길부터 만드는 것처럼, 다양한 공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복합 프로젝트입니다. 우리 회사가 어떤 분야에 강점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면허나 자격을 미리 갖춰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표] 광주 북구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주요 공종 및 시설물

공종/시설 내용 (규모) 연관 분야
터파기 43㎥ 토공사
우수관 60m 상하수도
우수받이 5곳 상하수도
상수관 13m 상하수도
산책로 포장 160㎡ 포장공사
경계시설 설치 시설물설치
세족장 1곳 물품제조
신발장 1곳 물품제조
비가림시설 1곳 시설물설치
안내판 1곳 물품제조

 

 

 

 

유지관리도 새로운 시장 — 맨발 황톳길 공공조달, 숨겨진 기회를 포착하는 핵심 전략

유지관리도 새로운 시장

세족장만 1억 원? 별도 발주되는 시설물 놓치지 마세요

앞서 광주 북구 사례처럼 맨발길 조성 공사 안에 세족장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지만, 특정 시설물은 아예 별도로 발주되기도 합니다. 경기도 김포시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김포시는 지난 5월, 2026년 남부권역 맨발걷기길 조성공사에 필요한 '관급자재 물품제작(세족장) 설치' 공고를 냈습니다. 향산전통공원 등 4개소에 설치될 복합형 흙먼지털이기 세족장 4대의 사업금액은 1억800만원으로 책정되었고, 계약심사 후 1억795만6천 원의 기초금액으로 나라장터에 올랐습니다.

이 공고의 참가 대상은 '흙먼지털이기'를 제조물품으로 등록한 김포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었습니다. 이는 맨발길 사업이 단순히 황토나 마사토를 납품하는 회사, 혹은 토목/조경 업체만의 시장이 아니라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우리 회사가 특정 시설물 제조나 설치에 강점이 있다면, 이처럼 분리 발주되는 공고를 놓치지 않고 찾아내야 합니다.

 

 

 

 

 

맨발 황톳길 공공조달, 숨겨진 기회를 포착하는 핵심 전략 핵심 정리

맨발길 조성만큼 중요한 '유지관리' 시장

길을 다 만들고 개장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황토길은 강한 햇볕에 굳고 갈라지거나, 비가 오면 쓸려 내려가거나 물이 고일 수 있습니다. 낙엽이나 작은 돌들도 계속 쌓이게 되고요.

이 때문에 맨발길은 꾸준한 유지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는 올해 '공공공지 맨발 황톳길 유지관리용역'을 발주했습니다. 구미동 750m와 이매동 420m 등 두 곳의 맨발길을 관리하는 이 용역의 기초금액은 1억5천2백만 원이었습니다.

과업지시서를 보면, 이 용역은 시설관리원 3명과 로터리 관리기 전담 1명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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